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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첫 돌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30억 적자에도 “규모확대”

첫 돌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30억 적자에도 “규모확대”

2017-03-29

지난 1년 3만6000명 이용…평균 1년 대기해야 입원
국내 유일의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외관
‘푸르메재단 넥슨 어린이재활병원’/뉴스1 DB.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아 2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병원 3층 푸르메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해 1만명의 시민과 500여개 기업, 정부 및 지자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으로 개원부터 현재까지 연인원 3만6000명의 환자가 이 병원을 이용했다.

진료과목은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등 4개과로 구성돼 있으며 각과의 긴밀한 협진체제를 통해 통합형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장애어린이는 약 30만명으로 입원을 대기해야 하는 기간은 평균 1년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병원은 낮은 의료수가와 높은 인건비 등 재활병원이 가진 구조적 한계로 개원 이후 30억원 가량의 적자를 안게 됐음에도 점차 병원 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30만 장애어린이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제때, 제대로 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재활치료병원으로 자리 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해 기자 potgus@

출처 : http://news1.kr/articles/?295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