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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한국 가이드스타, 별 5개 공익법인 명단 공개

[더 나은 미래] 한국 가이드스타, 별 5개 공익법인 명단 공개

 

2017-02-28

비영리 투명성 별점 결과

공익법인 2553곳 별 5개 받은 162개 기업 중 사회복지법인 비중 가장 높아
직원 수·관리 및 모금 비용 등 정보 부족한 법인은 평가 유보

한국가이드스타는 22일 공익법인의 정보공개 투명성과 재무안정성을 조사한 평가 결과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평가 대상은 국세청에 의무공시하는 공익법인 8585곳 중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가 어려운 학교법인, 의료법인, 설립 2년 미만 단체, 기부금 3000만원 미만 법인 등을 제외한 2553곳이다. 공익법인 결산자료와 공시 첨부 서류(재무제표, 외부회계감사보고서 등)에 기반한 이번 평가에서, 공익법인 162곳이 최고 점수인 별점 5개를 받았다.

사회복지법인이 58개로 가장 많았고, 학술·장학법인이 29곳, 문화법인 18곳, 교육법인 6곳, 기타 51곳 등이었다. 사회복지법인에는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아대책, 세이브더칠드런, 밀알복지재단, 한국컴패션, 아이들과미래, 한국펄벅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포함됐다. 문화법인에는 엄홍길휴먼재단, BBB코리아, 내셔널트러스트, GS칼텍스재단 등이, 교육법인에는 경남메세나협회, (재)가나안복민회 등이, 학술·장학법인에는 (재)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서울장학재단 등이, 기타법인에는 (재)푸르메, 바보의나눔, 아름다운재단,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루트임팩트, 대한적십자사 등이 포함됐다.

한국가이드스타는 “전체 평가 대상 중 고유목적사업비 0원, 관리 및 모금비용 0원, 직원 수 0명 등으로 공시하는 등 정보를 제대로 공시하지 않은 1665곳 법인은 평가에서 유보됐다”며 “나머지 888개 법인에 대한 별점 평가에서 281곳이 별 5개, 603곳이 별 4개, 3곳이 별 3개가 나왔으나, 시행 첫해인 올해는 별 5개만 공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선영 더나은미래 기자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27/20170227019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