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 ‘아빠 어디가’ 김성주 부자 홍보대사 위촉

푸르메재단, ‘아빠 어디가’ 김성주 부자 홍보대사 위촉

- 푸르메재단, 12월 18일 방송인 김성주・민국 부자(父子) 홍보대사로 위촉
- 푸르메재단이 짓는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펼칠 계획
-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 마련 ‘영웅 망토 릴레이 캠페인’ 및 ‘만원의 기적’ 나눔 동참으로활동 시작
- 장애어린이에게 희망과 용기 전달하는 든든한 동반자 약속

푸르메재단(이사장 김성수, 대표 강지원)은 18일 푸르메재단에서 방송인 김성주 씨와 아들 민국 군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서 김성주 씨는 “평소에 신뢰를 갖고 지켜봐 온 푸르메재단에 감사한 마음으로 도움을 드리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평소 몸이 아프거나 학대받는 아이들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김성주 씨는 “우리 아이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만큼 다른 가정의 아이들도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성주 씨는 “건강하게 커가는 아이들을 보면 참 감사하다. 우리사회의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제가 가진 달란트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성주・민국 부자는 ‘기부자 당신이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아 기부를 독려하는 ‘영웅 망토 릴레이 캠페인’의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망토 제작비를 전액 후원하기로 약속해 홍보대사로서의 훈훈한 출발을 알렸다.

넥슨 컴퍼니와 푸르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어린이재활병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유명인사들이 ‘기적의 어린이 재활병원’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iraclehospital)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진행된다.

넥슨 컴퍼니는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뜻을 모아준 김성주・민국 부자의 이름으로 각각 365만 원의 기부금을 푸르메재단에 전달한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성주 씨는 <슈퍼스타K>, <화성인 바이러스>, <스토리쇼 화수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아빠! 어디가?>에 아들 민국 군과 출연해 특출한 예능감으로 뭉친 다정다감한 부자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성수 부자는 앞으로 푸르메재단의 대·내외 홍보 및 행사 등에 참여하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푸르메재단은 2005년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서, 현재 가수 션, 산악인 엄홍길, ‘지선아 사랑해’ 저자 이지선, 가수 이은미,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장애수영선수 김세진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푸르메재단이 짓고 넥슨이 후원하는 국내 최초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은 치료 시기를 놓쳤던 장애어린이들에게 전인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4년 초 마포구 상암동에 착공하여 지하 3층, 지상 7층(병상 100개) 규모로 지어져 연간 15만 명이 이용하게 될 병원은 2015년 가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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